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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타요이글스 팀,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4.06.10 15:51:43
  • 최종수정2024.06.10 15:51:43

충북대학교 타요이글스팀이 '제18회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타요이글스팀이 '제18회 F1 Tenth 그랑프리 자율주행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0일 충북대에 따르면 타요이글스팀은 지능로봇공학과 로보틱스연구실 소속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F1 경주 차량을 1/10 크기로 축소한 모형 차량을 이용해 자율주행 레이싱 성능을 겨루는 권위 있는 국제 대회다.

예선에서 주어진 시간 내에 트랙을 완주한 16팀이 본선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일대일 레이싱으로 승부를 겨뤘다.

타요이글스팀은 예선을 1위로 통과해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본선에서는 강팀들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했다.

박태형 지도교수는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대회 경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능한 자율주행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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