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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동지사협,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 전달

  • 웹출고시간2024.06.10 15:59:21
  • 최종수정2024.06.10 15:59:21

달천동지사협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가졌다.

달천동지사협은 10일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빵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는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영복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빵나눔 행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안부를 살피고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천동지사협은 명절 위문품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행복한 달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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