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34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대상작 표영춘 씨 작품

  • 웹출고시간2024.06.12 10:24:47
  • 최종수정2024.06.12 10:24:47

제34회 김생전국휘호대회 대상작 표영춘 씨 작품.

ⓒ 충주문화원
[충북일보] 최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 추모와 서예 발전, 후예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충주문화원이 주관했다.

한글,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 대회에는 전국 150여명의 서예가가 참여했다.

공정한 심사 끝에 대상 등 12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에는 표영춘(한문·충주) 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 김민섭(한글·서울) △우수상 노진승(한문·경기 안양), 신중철(한문·충주), 서예원(한문·대구) 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 3명, 특선 22명, 입선 99명이 선정됐다.

박영옥(경기 파주)씨는 15점 획득으로 초대작가로 인정받았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