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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2 11:38:55
  • 최종수정2024.06.12 11:38:55
[충북일보] 밤하늘의 경이로움이 담긴 천체사진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천문대가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천체사진을 전시하며 천체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32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외 24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내달 5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전시 종료 후에는 7월 중 좌구산천문대에도 전시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천체사진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많은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32회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천체와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한국천문연구원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 방문객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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