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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 취업 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 개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12 14:02:59
  • 최종수정2024.06.12 14:02:59

제천디지털전자고 교직원, 학생, 학부모와 우수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충북일보]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가 지난 11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을 가졌다.

우수 중소기업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취업-채용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취업 맞춤반 제도는 특성화고 학생을 고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 및 학교가 취업 확정 3자 협약을 맺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식은 기업과 고용노동부 관계자가 참석해 취업 시장의 최신 동향과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노재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취업 맞춤형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관계자는 "우리 기업도 학생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도 "실무 경험을 통해 진로를 더 명확히 할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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