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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기록의 달 행사 '풍성'

기록달빛여행·북 콘서트 등 다양
다음주 프로그램 사전신청 시작

  • 웹출고시간2024.06.12 17:19:00
  • 최종수정2024.06.12 17:19:00

'2024 기록문화축제' 기록달빛여행 포스터.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가 이번 주도 풍성한 기록문화축제로 '기록의 달'을 채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기록의 달-join together(조인 투게더)'를 주제로 '2024 기록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2024 기록문화축제는 지난 7일 '굿쥬 마르쉐'로 포문을 열었다. '굿쥬 마르쉐'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4천만 원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도시센터는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지난 7~9일 열린 굿쥬 마르쉐에서 시민들이 문화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우선 13일에는 '기록달빛여행'이 첫 여행을 시작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출발하는 '기록달빛여행'은 전문 극단의 시대상황극을 통해 문화제조창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회당 40명씩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15일 오후 3시에는 청주가 낳은 세계적인 여성 현대음악작곡가 박영희의 음악을 시민의 기억 속에 기록하는 '앙상블 연주회-박영희의 생명나무'가 준비돼 있다.

15, 16일 양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어린이 뮤지컬 '우당탕탕 해적단의 비밀'이 시민을 만난다. 세계 악기여행을 찾은 해적악단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가는 독특한 형식의 참여형 공연이다.

이번 주 프로그램들은 이미 사전신청이 완료된 상태지만, 12일부터 다음주 프로그램들의 신청창이 열린다.

사전 신청이 가능한 프로그램은 △19일 '기록문화포럼' △20일 '기록달빛여행' △21일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22~23일 온가족 공연 '고두영의 매직&벌룬쇼' △23일 '앙상블 연주회 - 박영희의 생명나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가능 인원은 상이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청주 누리집(www.cjculture42.org)과 공식 SNS를 통해 사진 신청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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