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 생극중 '2024 스포츠 버스' 체험 성료

VR 자동차 경주· 노르딕 스키 등 활동 다양

  • 웹출고시간2024.06.12 17:08:40
  • 최종수정2024.06.12 17:08:40

음성 생극중학교 학생들이 12일 '2024 스포츠 버스'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골프를 배우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움직이는 체육관'이 음성 생극중학교를 찾았다.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2일 음성 생극중학교 체육관에서 '2024 스포츠 버스'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체험활동은 체육시설 부재 지역, 생활체육 참여 소외 지역 등에 다양한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체험존, 체력측정존, 디지털 전시존 등이 갖춰진 스포츠 버스가 다양한 운동 장비와 용품을 싣고 도서산간에 위치한 학교 혹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작은 학교를 찾아간다.

스포츠 버스는 스포츠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나로 묶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생극중 학생들은 VR 자동차 경주, 닌텐도 배드민턴 경기, 노르딕 스키 체험,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전문 강사들의 가이드와 조언을 받으며 자신의 스포츠 실력을 키웠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흥미진진한 게임과 미니 대회에 참가해 열띤 스포츠 경쟁을 펼치며 경품을 획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음성 생극중학교 학생들은 개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스포츠 버스 행사로 협동 정신과 건강한 경쟁의식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도 체육회는 더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즐겁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