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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고, 우수기업과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4.06.13 11:22:05
  • 최종수정2024.06.13 11:22:05

충주공고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 우수 중소기업체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공고
[충북일보]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취업맞춤반 취업·채용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17개 우수 중소기업체 관계자와 취업맞춤반 참여 학생 22명,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취업맞춤반은 기업과 학교 간 채용약정을 통해 기업에는 필요 인력을, 학생에게는 조기취업과 경력개발, 병역특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참여 학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할 수 있는 병역특례 혜택도 받는다.

충주공고는 올해 3개 학과에서 취업맞춤반을 운영해 17개 기업과 22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2008년부터 17년째 중기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 중인 충주공고는 현장실습, 취업캠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문기능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다.

최진근 교장은 "이 협약을 통해 기업은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학생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과 기업,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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