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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3 10:41:46
  • 최종수정2024.06.13 10:41:46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손창일, 우성주, 윤성섭, 이상열.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24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시는 최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언론부문 손창일(남·71) 전 충주문화원장 △산업·경제부문 우성주(남·51) ㈜에네스티 대표이사 △농림·축산부문 윤성섭(남·70) 한국 4-H 충주시본부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이상열(남·61)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문화동 위원장 등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손창일 전 문화원장은 중원문화 중심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에 앞장서며 특히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추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성주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성섭 회장은 농업정보화 교육 및 선진영농기술 전파를 통해 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열 문화동위원장은 지역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과 다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주시민대상은 전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충주를 빛낸 시민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돼왔다.

올해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월 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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