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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스포츠 인재양성 요람 체육중학교 개교식

육상, 수영 등 1학년 24명 학업 매진 중

  • 웹출고시간2024.06.13 17:15:11
  • 최종수정2024.06.13 17:15:11

13일 열린 충북체육중학교 개교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충북체육중학교
[충북일보] 충북 스포츠 인재양성의 요람인 충북체육중학교가 13일 개교식을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현문 충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강석 진천교육장, 윤현우 충북도 체육회장, 학부모 등이 개교식에 참석해 충북체육중학교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충북체육중학교는 체육 영재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인성교육을 핵심 가치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교육 비전으로 종목별 선수와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한 체육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1학년 1학급, 24명의 학생이 입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육상 7명 △수영 5명 △태권도 3명 △펜싱 3명 △근대3종 3명 △유도 3명 등 7개 종목 24명이다.

학교 공간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한 가변형 교실과 체육교과에 최적화된 실내외 개방형 공간, 오픈형 도서관 등 창의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음호철 충북체육중학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정의, 창조, 강인'의 교훈 아래 체계적인 학사관리와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으로 전인적 품성의 체육 인재를 양성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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