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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 성료

장애인 체력 증진과 스포츠 참여로 성취감·자존감 높여

  • 웹출고시간2024.06.16 12:40:45
  • 최종수정2024.06.16 12:40:45

'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도내 장애인 선수들이 시합에 열중이다.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청북도장애인한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한 '제1회 충청북도 장애인 한궁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각 시·군 총 200명의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채홍경 제천시 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도의원, 허광 대한장애인한궁연맹회장, 김태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연태 제천한궁연맹회장 등을 비롯한 그 외 내빈들로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경기는 유형 등급별 세부 종목으로 지체, 지적, 시각, 청각장애부로 나뉘어 한궁 보드에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한궁 핀을 왼손, 오른손 5회씩 투구해 합산하는 점수 기록으로 이뤄졌다.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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