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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 설치

무단 투기 방지로 환경오염 방지

  • 웹출고시간2024.08.18 13:18:28
  • 최종수정2024.08.18 13:18:28
[충북일보] 음성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소형 폐가전제품 전용수거함 10개를 설치 운영한다.

군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1개만 배출하더라도 무상 방문 수거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만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제공했다.

때문에 5개 미만의 소형 폐가전을 배출하는 가정에서는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부담해 배출하거나 또는 가정에 그대로 방치하고 심지어 무단 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군은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수거함 10개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 설치했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소형 가전제품은 가습기,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제빵기,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전기다리미, 모니터, 노트북, 내비게이션, 휴대폰, 오디오 본체 및 스피커 등이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로 예약 신청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www.15990903.or.kr)을 이용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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