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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농민회·청년농업인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개최

충북농협, 청년농 육성 위한 멘토·멘티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6.10 15:55:12
  • 최종수정2024.06.10 15:55:12

황종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총괄본부장, 곽찬주(세 번째) 회장, 백정훈(일곱 번째) 회장이 10일 협약을 체결하고 충북 새농민회 회원·청년 농인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0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1회 '청년농 육성 멘토링-Day'를 개최하고 충북 새농민회, 청년 농업인과 함께 멘토-멘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이 농업 지식 습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청년 농업인을 위해 영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기술을 공유하고 지원할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멘토-멘티 협약식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곽찬주 충북새농민회(멘토) 회장, 백정훈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충북졸업생회(멘티)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농협은 충북 새농민회와 청년 농업인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청년농 육성에 협력·지원 △충북 새농민회는 청년농의 재배작물에 대한 영농기술 교류 △충북지역 청년 농업인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개진하고 청년농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젊음과 지혜로 다시 살아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업금융·스마트팜 컨설팅과 성공 영농사례 보고 등이 실시됐으며 간담회에서는 영농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영농 관련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후배 농업인 육성을 위해 한달음에 참석해 주신 충북 새농민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농협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새농민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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