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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단양호에 수난 구조용 고속구조 보트 배치·운용

골든타임 이내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신속한 현장 대응

  • 웹출고시간2024.06.16 13:19:13
  • 최종수정2024.06.16 13:19:13

단양소방서가 단양호에서 수난 구조용 고속구조 보트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단양호에 수난 구조용 고속구조 보트(충북703호)를 배치·운용한다.

수난구조대원에 대한 선박 운용 훈련, 지형 및 수로 파악 등 약 1개월간의 임시 운용을 통해 수난 현장 대응 강화훈련 후 정식 운용할 계획이다.

총 4.8t급의 고속구조 보트 승선 인원은 8명, 시간당 최대속력은 39노트(71㎞)로 단양호에서 유·도선과 어선 사업자,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상 레저 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배치된 고속구조 보트는 단양호 수역 어느 곳이든 골든타임 이내 출동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도선 사업자와 관광객에게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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