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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08 19:2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기영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정기영씨가 8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7.28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6·2지방선거에서 이시종 도지사 후보와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그리고 민주당 도의원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이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충주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권력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충주시민이 보여준 것"이라며"민주당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충주시민이 오만한 이명박 정권을 이긴 것"이라고 평가하고 "충주시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충주시민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방선거에 보여준 국민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권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그동안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에 의해, 민주주의 퇴보, 서민경제 파탄, 재정 위기, 국가안보의 무능, 그리고 남북관계의 파국 등 총체적 난국과 퇴보를 통감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 발전해야한다'는 국민적 합의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과, 그 핵심인 '세종시'도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주의 기업도시'도 물거품이 될 상황이다. 이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0여 년 전 사회통합과 민족통합을 내건 고 이수인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활동을 시작, 14대(1992)와 15대(1996)에 이곳 충주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하여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했고 개혁과 통합을 내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국정운영과정에 참여했다"며"저는 민주주의와 국가균형발전, 세종시 사수, 복지사회와 한반도 평화 실현, 그리고 저를 낳아주고 키워준 충주발전을 위해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온몸을 던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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