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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9 18:5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진식후보, 거리인사로 지지호소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19일오전7시부터 충주시 연수동 임광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거리인사로 지지를 호소.

윤 후보는 출근길 차량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으로 뒤덮인 교통섬에 서서 허리를 90도로 굽히거나 손을 들어 흔들며 관심 끌기에 전념.

이어 가금면과 앙성면을 돌며 주민들의 손을 잡고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인 윤진식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이번에 꼭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당부.

윤후보는 가금면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위해서는 노은 북충주IC에서 가금까지 도로확장을 해야 하는데, 확실하게 예산확보해 조기완공시키겠다"고 주장.

칠금동에서 어린이들이 '사인해 달라'고 하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기꺼이 5~6명의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이어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 출연을 위해 청주로 출발.

맹정섭후보, 거리인사로 지지호소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19일 오전 연수동 구 충주소방서앞 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달신마을회관, 연수동 주공 5단지와 6단지 사거리, 신촌노인회관,주덕 풍덕마을회관, 주덕창전5리 마을회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

맹 후보는 "임기내 MIK산단 완공으로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개 기업을 유치해 충주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며"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인, 선거때만 나타나는 정치인과 달리 맹정섭은 뼛속까지 충주인이며 충주시민들과 영원히 함께 할 실천 정치인, 생활정치인"이라며 지지를 호소.

맹후보는 "그동안 충주시민은 수도권 2천만 시민들의 상수원보호를 위해 희생해 왔다"며"충주시민의 권리를 위해 충주의 '봉이 맹선달'이 되어 물값 보상을 현실화 하는 등 충주 발전의 자원화를 이뤄겠다"고 피력.

6.2지방선거 무소속 후보, 윤진식 지지 선언

○… 지난 6·2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충주지역 후보자들이 7.28충주국회의원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 지지를 선언.

류호담충주시의원과 심흥섭 전 충북도의원 등 지방선거 무소속후보 10명은 19일 오전10시30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경제를 살리고 지역발전을 이끌 후보는 윤진식"이라면서 그에 대한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

이들은 "정책적 대안없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딴지정치와 정권심판론 등이 충주보선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정책선거로 분위기를 바꿔 진정한 지역 발전을 이끌 능력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

이들 또 "윤 후보는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충주발전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윤 후보가 시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고 약속을 지키는 참 정치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주장.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민주, 공천 갈등 씻고 정후보 지지키로

○…그동안 공천 갈등으로 한지붕 두 가족이던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과 충북도의원 들이 7.28보선 10일을 앞두고 정기영 후보를 지원키로 결의, 귀추가 주목.

19일 오전 민주당 소속 10명의 시의원들은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석호 시의원이 대표발언을 통해 "그동안 공천 과정에서 발생된 잡음과 갈등을 정리하고 정기영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

그러면서 "윤진식 한나라당 후보는 2년전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 프로로지스사와 MOU를 체결하고 5천억원을 충주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으나 5000억원은 커녕 5천원도 지역에 투자된 것이 없다. 우리는 윤진식 후보의 공약을 모두 믿을 수 없다"며"윤진식 후보는 의리가 없다. 지난6.2지방선거에 절친한 친구인 이시종 후보가 도지사에 출마하는 데 상대후보인 정우택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친구를 낙선시키기 위해서 앞장선 사람이다"며 상대후보를 비난.

또 "이번 보궐선거는 반성 없는 이명박 정권을 다시 한번 심판하는 성격을 갖는 선거이자 재벌과 부자를 대변하는 윤진식 후보와 서민을 대변하는 민주당 정기영후보의 대결"이라며"이에 충주발전과 반성없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우리는 정기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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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