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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9 14:5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28 충주 국회의원 보구러선거에서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 무소속 맹정섭 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로 인한 무효표가 속출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8일 치러진 국회의원 보선에서 총투표수 7만433표 중 2301표가 무효표로 분류됐다.

무효표의 대부분은 민주당 정기영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로 후보를 사퇴한 기호 8번 무소속 맹정섭 후보에게 기표한 것이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특히 맹 후보가 사퇴한 26일 이전에 실시된 부재자 투표에서 8번에 기표된 무효표가 530여표가 쏟아져 나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28일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사퇴한 줄 모르고 8번을 찍었으니 다시 투표하게 해달라'는 문의가 여러 차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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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