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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영 예비후보, 한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폭거 규탄

  • 웹출고시간2010.06.28 18:2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28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정기영 예비후보는 28일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이 이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결된 바 있는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부의한 것은 폭거"라고 규탄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민의 거부의사는 이미 확인되었고 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법안을 무리하게 본회의에 부의하는 것은 또다시 국론분열을 자행하는 만행"이라고 비난하고 " 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성하겠다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만과 독선의 실체를 국민 앞에서 드러내 보이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충주 시민과 함께 한나라당의 폭거를 규탄한다"며"세종시 수정안을 주도했던 'MB맨' 한나라당 윤진식 예비후보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길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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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