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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1 19:19: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진식 '충주쌀 장수' 자처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21일 동량면 주민들을 만나 "충주 쌀이 창고에 쌓이거나 헐값으로 팔리지 않도록 서울에 직접 충주 쌀을 파는 '쌀 장수'가 되겠다"고 약속.

윤 후보는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충주의 맑은 물, 좋은 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충주 쌀이 최상의 가격을 받지 못하거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며 "서울에 쌀을 파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

그는 또 "쌀을 대량으로 소비, 판매하는 서울 하나로마트, CJ그룹 등에 충주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피력.

이와 함께 복숭아, 사과 등 과일을 보관하고 처리하는 저온저장고와 공동선별장 설치를 늘려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

민, 윤진식 2009년 소득세 1억5천만원 어떻게?

○…민주당 충북도당은 21일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마치 양파껍질이 하나하나 벗겨지는 듯 의혹의 바다"라며"진실을 밝히라"고 촉구.

민주당 충북도당은 "윤진식 후보는 1966년 갑종 현역 판정을 받아놓고, 1967년부터 5번이나 입영을 연기한 끝에 결국 10년 만에 군대 면제처분을 받았다"며

"질병 때문에 입영을 연기한 사람이 그 어렵다는 고시에 합격하고 공무원 신체검사는 어떻게 통과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의혹.

또 "최근 5년 동안의 소득세 납부 실적을 보면 2006년도에는 424만 원, 2007년도에는 693만 원, 2008년도에는 1천130만 원, 2010년도에는 994만 3천 원인데 유독 2009년도에는 1억 5천539만 7천 원을 소득세로 납부했다"며"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으로 8개월 가량 근무한 사람이 도대체 얼마를 받았기에 소득세만 1억 5천만 원이 넘는단 말인가"며 "참으로 대단하다"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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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