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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8 14:3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정기영 후보가 손학규 명예선대위원장, 김효석 민주정책연구원장, 이인영 전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먼저 충주출신으로 충주고와 고려대총학생회장·전대협 초대의장을 지낸 386 대표주자인 이인영 전 의원이 지난16일 오후 4시 연수동 일대에서 민주당 정기영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서울 구로을에서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은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6.2 지방선거 때 40년 친구인 이시종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의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았던 의리 없는 사람"이라고 지적한 뒤 "윤진식 후보는 사사건건 이시종 도지사의 발목을 잡을 것이 불 보듯 뻔한데 이시종 도지사가 제대로 일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정기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6시쯤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유세에 합류한 손학규 명예선대위원장은 "서울대 정치학박사 출신의 똑똑하고 유능한 젊은 인재"라고 정기영 후보를 소개한 뒤 "이시종 도지사, 우건도 시장과 함께 충주발전의 삼총사가 될 충주의 미래 정기영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정기영 후보는 "이시종 도지사의 뒤를 이어 충주를 위해 열심히 일할 일꾼 정기영을 지지해 달라, 침체된 충주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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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