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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예비후보, 시민들과 함께 월드컵 거리응원전 벌여

  • 웹출고시간2010.06.13 15:3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진식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12일 오후7시 충주체육관 광장을 찾아 2010남아공 월드컵 거리응원전에 참여한 충주시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한국-그리스전을 관람했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광장에 운집한 5천여 명의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하며 응원을 펼쳤으며, 전반 7분 이정수 선수의 선제골, 후반 7반 박지성 선수의 추가골이 나왔을 때 크게 환호하며며 시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붉은악마 뿔 등 각종 월드컵 응원도구를 준비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보면서 "이번 월드컵을 통해 충주가 하나로 다시 뭉치는, 충주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했다.

2년 여 만에 다시 만난 많은 충주 유권자들로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이번에 꼭 당선되시라"는 격려와 응원을 받은 윤 예비후보는 "오늘 한국팀의 승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었듯 충주시민들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위해 화합하자"고 말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통통제에 힘쓰는 경찰관을 위로했으며, 수행원들과 함께 행사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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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