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지역 민심을 사로잡아라"

윤진식·정기영·맹정섭 후보 등록…공식 선거전 돌입

  • 웹출고시간2010.07.14 19:43: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충주 7·28국회의원 보선에 윤진식, 정기영, 맹정섭 등 3명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윤진식, 정기영, 맹정섭 후보(왼쪽부터)

충주시 선관위에 따르면 민주당 정기영,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3일 서류를 접수했으며 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14일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3명의 후보는 15일부터 27일 자정까지 13일 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기호는 윤 후보가 1번, 정 후보가 2번, 맹 후보가 8번을 각각 받았다.

선관위는 17일까지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제출받아 19일 선거벽보를 게첨하고 23일까지 충주지역 8만 여 각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공보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충주보선 선거인 수는 16만1704명으로 이중 부재자가 3274명이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투표는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주 지역 8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선관위는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에 들어가 밤 12시 이전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후보자 등록현황(성명, 나이, 정당, 학력, 경력, 병역, 재산)

△윤진식 64세 한나라 건국대 대학원 산자부장관/대통령실정책실장 미필 20억2337만 원△정기영 51세 민주당 서울대 대학원 행정수도추진단 대외협력관 군필 1억7989만 원△맹정섭 50세 무소속 성균관대 성균관대겸임교수/MIK설립위원장 미필 3억2371만 원

충주/ 김주철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