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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선 후보자 면접 17일 확정

윤진식, 맹정섭 공천확보 경쟁 치열 예상
12-14일 공고, 15-16일 접수

  • 웹출고시간2010.06.13 15:4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보궐선거(7.28)를 앞두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맹정섭 MIK 대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중앙당 면접이 오는 17일 예정됐다.

한나라당 7.28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황영철 대변인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1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황 대변인에 따르면 한나라당 7.28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는 12-14일 3일 동안 후보자 신청 공고를 실시하고 15-16일 공천심사 서류를 접수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공천신청 접수자에 대해 면접심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충북에서는 충주 1곳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이미 윤 전 정책실장과 맹 대표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두 명 모두 당 공심위에 후보자 신청을 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특히 최종 후보를 선발하기 위한 면접이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 주자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황 대변인은 이날 "이번 7.28 재보선 공천심사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가장 신속하고 빠르게 회의를 진행해서 우리 보선 후보자들을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결정을 짓고, 그것을 통해서 7.28 재보선에 빨리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들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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