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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NH농협은행 지점장들, 농촌 일손 돕기로 '뭉쳤다'

음성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 웹출고시간2024.06.16 13:43:13
  • 최종수정2024.06.16 13:43:23

임세빈(뒷줄 가운데) 본부장이 충북지역 NH농협은행 지점장들과 농촌 일손 돕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는 지난 14일 충북지역 전 지점장(협의회장 황주상 충북영업부장) 20여 명과 함께 음성군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지점장들은 음성군 소이면의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복숭아 상품성 확보를 위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세빈 본부장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체감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가 인력 부족 해소와 소득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일손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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