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월 14일은 농촌 일손 지원의 날"

충북농협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6.16 13:40:54
  • 최종수정2024.06.16 13:40:54

황종연(앞줄 가운데 왼쪽) 총괄본부장과 김영우(오른쪽) 오창농협 조합장이 농촌 일손 지원 참가자들과 '농촌 일손 지원의 날'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지난 14일 청주시 오창읍의 복숭아 재배 농가(농장주 김창엽)에서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원장 김동구),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지사장 장병일), 청주 지역 농·축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6월 14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전국 동시 농촌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농협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향주부모임 청주시지회 회원들도 농업인 지원을 위해 일손 돕기에 동참했으며, 한국교원대 학생 30여 명은 청주 도로줌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도내 11개 시군에서는 동시에 농촌일손 지원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범농협 최대 규모인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복숭아·샤인머스켓 봉지 씌우기, 감자 수확 작업을 도왔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산적한 과제 중 하나가 일손 부족 문제다"라며 "영농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북농협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유·무상 인력 모집 및 중개, 사회봉사명령자 중개,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외국인 근로자)을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